웹 브라우저
1. 개요
Web Browser
HTML 문서와 그림, 멀티미디어 파일등 월드 와이드 웹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의 컨텐츠를 검색 및 열람하기 위한 응용 프로그램의 총칭.
세계 최초의 웹 브라우저는 팀 버너스 리가 NeXTSTEP용으로 Objective-C를 사용하여 개발한 'WorldWideWeb'이다. 그 후 크로스 플랫폼으로 된 line-mode browser가 CERN에서 개발되었으며, 1993년 '모자이크'라는 이름의 브라우저가 최초로 이미지를 바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넣고 월드 와이드 웹 붐을 타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후 많은 웹 브라우저들이 탄생하고 점유율을 더 높이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하였고 현재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라우저 전쟁 문서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도 IE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아직 많이 있고, 많은 금융기관 및 정부 공공기관의 보안 체계가 액티브X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보다 IE의 점유율이 높다. 파이어폭스나 Chrome을 쓰더라도 IE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는 노릇. 그러나 이후 모바일 중심의 사용 변화, IE의 서비스 종료 예고, 액티브엑스를 탈피한 사이트의 확산, 공인인증서 폐지 등을 담은 국내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웹브라우저의 지형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2020년 3월말 국내 기준, IE의 시장 점유율은 8%대로 크게 떨어진 반면, 크롬의 점유율은 데스크탑 70%, 모바일 40%로 크게 약진하였다.[1]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웹 표준을 잘 지키는지, 즉 표준을 지키면서 개발되었다는 전제 하에 웹페이지를 개발자의 의도대로 표시할 수 있는지를 Acid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황당하게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불과했던 웹브라우저가 HTML5 등의 기술 발달로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처묵처묵하고 있다. 이를테면 iPhoto 같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담당했던 사진 관리를 지금은 Flickr나 구글 플러스 사진 등의 서비스가 대체해 나가고 있고[2] 오피스 역시 G Suite와 같은 웹 오피스의 도전이 거세다. 아예 기존의 강자였던 MS와 Apple이 웹 오피스 버전을 내놓는 지경. 웹브라우저의 성능과 하드웨어의 발전이 맞물려 나가면 앞으로 웹이 해 나갈 수 있는 일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일개 애플리케이션 주제에 가상 머신 비스무리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3] 이젠 아예 웹 브라우저 하나만 활용해서 컴퓨터의 대부분의 기능을 구현한 OS까지 있다.
모바일 시대에 들어서는 이모지 등 그림 문자를 이미지로 자동 변환시키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2. 나무위키에 등재된 웹 브라우저
※ '''문서 추가 후''' 등재바랍니다. '''진하게''' 표시된 것은 해당 엔진의 대표작. 서비스 중단된 브라우저에는 을 그어주십시오. 나머지는 가나다 순으로 등재.
2.1. PC
2.1.1. 트라이던트 기반
Windows에 있는 IE 엔진을 빌려 기능 추가 및 스킨만 바꾼다고 보면 된다.
- Internet Explorer (기능 업데이트 중단)
- 더 월드 브라우저(버전 3까지)
- 슬레이프니르(버전 2까지)
- 아고라웹 (지원 중단)
- Maxthon(버전 2까지)
- WEBMA (지원 중단)
- 슬림젯
2.1.2. EdgeHTML 기반
EdgeHTML은 트라이던트의 포크로 시작한 엔진인데, 원본과 비교했을 때 다른 엔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 자세한 건 아래 문서 참조.
- 엣지 레거시 (2015~)
2.1.3. Gecko 기반
2.1.4. WebKit 기반
2.1.5. Blink 기반
2.1.6. 그밖의 엔진 기반
2.1.7. 2개 이상의 엔진
- 루나스케이프(트라이던트 + 게코 + WebKit)
- Avant 브라우저(트라이던트 + 게코 + 블링크)
- IETab을 설치한 브라우저(게코, WebKit 또는 블링크 + 트라이던트)
- Maxthon(버전 3부터)(블링크 + 트라이던트)
2.1.8. 텍스트 기반
2.2. 모바일
- browser april(안드로이드)
- Maxthon(iOS/안드로이드)
- Mi 브라우저(안드로이드)
- Poton Browser(안드로이드)
- Safari(iOS/iPadOS)
- UC 브라우저(iOS/안드로이드/JavaME)
- [8][9][10]
- 돌핀 브라우저(iOS/안드로이드)
- 모바일 웹 브라우저(WIPI /윈도우 모바일)[11]
- 비발디(안드로이드)
- 슬레이프니르(iOS/안드로이드/윈도우 폰)
- 삼성 인터넷(안드로이드/타이젠/윈도우 폰)
- 아이루나스케이프(iOS/안드로이드)
- 오페라 모바일/미니(iOS/안드로이드/윈도우 모바일/바다/블랙베리/S60/마에모/미고/JavaME/ [12] )[13]
- 인터넷 익스플로러(윈도우 모바일/폰)
- 크롬(iOS/안드로이드 4 이상)
- 키위 브라우저(안드로이드) - 기존 크롬의 단점을 개선하여 확장기능에 광고차단, 다크모드 전환까지 지원한다.[14] 구글 동기화, 데이터 세이버는 미지원.
- 파이어폭스(iOS/안드로이드/파이어폭스OS)
- 퍼핀 브라우저(안드로이드)
3. 한국어를 지원하는 주요 웹 브라우저
3.1. 데스크톱
3.2. 모바일
4. 역사속으로 사라진 웹 브라우저
- 모자이크 (작동 불가)
-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지원 종료)
- 넷츠고[16]
- emoko
- 쿨노보(개발중단)[17] (WebKit + 트라이던트)
- 아이리스 브라우저
- 스윙 브라우저[18]
- AOL 클라이언트[19]
5. 웹 브라우저의 엔진별 분류
6. 기타
Internet Explorer, Chrome, 파이어폭스(웹 브라우저), Safari, 오페라(웹 브라우저) 의 사용자 수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주요 5개 웹 브라우저를 '5대 브라우저'라고 부른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표현인데, 주로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5개 웹 브라우저'라고 하면 이 5대 브라우저를 말한다. 오늘날에는 여기에서 IE가 세대교체되며 Microsoft Edge가 IE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여기에 웨일(웹 브라우저)와 삼성 인터넷을 더해 7대 브라우저라고 부르기도 한다.
[image]
위는 사진작가 Viktorija pashuta가 5대 브라우저를 의인화한 이미지다.
Windows 10에서 창의 색이 시스템 색을 따르도록 설정하면 창의 색이 시스템 색에 맞게 변하는 웹 브라우저도 있다.
인터넷에 대해 영향력이 큰 소프트웨어다보니 보안 문제가 나면 큰 이슈가 된다.
현재 주요 브라우저들의 보안 순위는
Tor>엣지=파이어폭스>크롬=삼성 인터넷>>>>오페라=웨일>맥스톤>IE>UC 브라우저 순이다.
IE같은 건 외부 해킹 위험이 있는 것 뿐이고, 이 중 오페라, 웨일, 맥스톤, UC 브라우저는 그 프로그램을 통한 정보 탈취의 위험이 존재한다.
웹브라우저의 형태중 하나로 웹뷰어 방식이 있는데 데이터를 기기에서 직접 수신해 기기에서 모든 과정이 처리되는 일반적인 풀브라우징 방식이 아닌 데이터를 서버에서 미리 연산후 이미지 파일형식으로 기기가 수신하게 되는 방식이다. 연산이 기기가 아닌 서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낮은 성능의 기기에서도 속도저하가 없고 송수신되는 데이터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작아 기기의 성능이 낮고 데이터 요금제가 비싼데다 통신망이 느렸던 피쳐폰시대에 많이 쓰였던 방식이며 스마트폰시대가 되면서 잊혀진 기술이 되었다. 기기의 성능이나 OS에 관계없이 자바스크립트나 어도비 플래시의 사용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단점으로는 비밀번호등의 중요 데이터가 암호화 되어 전송되는 일반적인 브라우저와 달리 웹페이지 전체를 이미지형태로 전송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암호화를 하자니 서버에서 모든 연산을 처리해 기기에서의 연산을 절감한다는 개발목적에 맞지 않게 된다. 그리고 만일 웹브라우저 서버의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이 방식의 브라우저는 먹통이 된다. 데이터가 웹브라우저 회사의 서버에서 처리되어야 하는데 웹브라우저 서버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이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일반적인 풀브라우징 방식 브라우저가 프로그램만 깔려있으면 브라우징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과 대비된다. 지금도 이런방식을 쓰는 브라우저가 오페라 미니브라우저 인데 저사양 기기나 통신품질이 낮은 개발도상국 등에서의 사용을 목적에 두고 개발된 브라우저이다.
7. 관련 문서
[1]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현황 (2020년 최신)[2] 이에 대항해 iPhoto는 iCloud 스토리지로 대응을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만시지탄이 아니려나.[3] 사실 이런 가능성 때문에 90년대 Microsoft가 넷스케이프를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던)OS시장에 대한 위협으로 느껴 IE를 윈도우즈에 내장시켰다고 한다. 이는 후에 전세계적으로 MS가 반독점법 소송에 휘말리는 이유가 된다.[4] 오페라의 정신적 후속작. 오페라 재단의 창립자가 퇴사하고 만든 브라우저이다.[5] 자체 제작 엔진. 이는 2013년 7월 2일에 완전히 폐기되었다.[6] 팀 버너스리가 출범한 프로젝트. 자세한 내용은 솔리드 프로젝트 참조.[7] C++ 프레임 워크인 Qt를 기반으로 한 웹 엔진이다.[8] 국내 최초 모바일용 웹 브라우저. 피처폰/스마트폰 초기 시절(2007년)만 해도 폴브라우징에 최강자였다.[9] 왜 최강자나면 오페라 미니는 윈도 모바일이나 심비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해외에 서버가 있다보니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유자드 웹은 국내에 서버가 있으니 속도는 빠르고 Flash까지 지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점이라면 warning.or.kr을 벗어날 수가 없다.[10] 현재는 서비스 종료. 사유는 회사(로직플랜트)가 2014년에 망했으며 오페라 미니와 다르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추정된다.[11] 유일하게 WAP/Webkit 하이브리드 엔진이다.[12] 지원중단.[13] iOS, 바다와 블랙베리는 오페라 미니만 지원한다.[14] 수동으로 전환해야하며 인터페이스로 구분하는 웹 페이지는 완전한 다크모드가 안 된다.[15] 개발중[16] 국산 최초의 웹 브라이저이며, PC통신과 인터넷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17] 예전이름은 "크롬 플러스"다.[18] 2019년 1월 7일 서비스 지원 종료했다.[19] 9.0버전을 마지막으로 지원 종료.